더 퍼스트 슬램덩크

안녕하세요 크리넥스을라이스입니다.

오늘은 메가박스에서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관람했습니다.

저는 슬램덩크 만화를 보지는 않았기 때문에 영화 관람에 좀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었지만,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.

영화의 스토리 흐름은 강백호가 아니라 송태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산왕공고와의 경기를 담고 있습니다.

그래서 기존 원작을 알고 계신 분들이라면 영화에 더 깊게 빠져들 수 있고,

원작을 모른다고 해도 중간중간 캐릭터들의 명대사가 작렬할 때마다

저도 모르게 얼굴에 미소와 소름이 살짝 돋았습니다.

오늘(1월 4일)부터 메가박스에서 오리지널 티켓 이벤트를 시작해서 받은 상품입니다.

총 2종류(A, B)가 있고, 저는 누나 덕분에 2종류 모두 가질 수 있었습니다.

(B타입을 고르면 책갈피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)

티켓의 후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.

전체적인 소감은 처음 시작할 때 3D 그림체에 다소 당황했지만 경기 중간중간 긴장감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과

인터넷에서 한 번쯤 접했던 명대사들의 오리지널, 2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채우는 스토리까지

시간이 나서 보는 영화가 아니라, 시간을 내서 볼 만한 영화라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
😖